낚시가 최근 레저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왕갈치 낚시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도 무려 4백명에 달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구혜희 기자가 현장에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냉동 꽁치가 먹음직스럽게 손질됩니다.
커다란 추와 함께 미끼를 매단 바늘들이 바다로 던져집니다.
밤이 깊어질 수록 낚시꾼들의 손길은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낚시대 끝이 부르르 떨리는가 싶더니 은빛 자태를 뽐내는 제주 은갈치가 영롱한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낚시가 레저활동으로 인기를 끌면서 제주에서는 최초로 이렇게 왕갈치를 낚는 낚시 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낚시광이라는 참가 선수 4백여명이 제주로 모여들었습니다.
대회시간은 오후 5시부터 그 다음날 새벽 4시까지.
"갈치낚시를 재작년까지 가끔 다녔었는데 작년에 못와서 친구와 우연치않게 예약했는데 대회 날짜랑 겹쳐서 운좋게 온 것 같습니다. 즐겁습니다"
크기를 떠나 귀한 갈치를 낚는 손맛을 본 것에 대회의 의미를 더합니다.
"신의 한 수였습니다. 손 맛 참 좋습니다. 제주로 여행 온 보람이 있습니다"
주최 측은 앞으로 지속적인 낚시대회를 개최해 낚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입니다.
"요즘 관광업계가 침체되어 있는데 주위 상권이라든지 펜션, 항공, 숙박, 식당, 마트 등 아주 좋아하시는 분위기여서 상인들도 좋아하시고 이 분위기 계속 이끌어서 제주의 도두가 낚시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명실상부 전국 낚시의 메카로 떠오른 제주.
낚시로 침체된 관광 산업이 얼마나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IBS 구혜희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JIBS 구혜희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참가자도 무려 4백명에 달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구혜희 기자가 현장에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냉동 꽁치가 먹음직스럽게 손질됩니다.
커다란 추와 함께 미끼를 매단 바늘들이 바다로 던져집니다.
밤이 깊어질 수록 낚시꾼들의 손길은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낚시대 끝이 부르르 떨리는가 싶더니 은빛 자태를 뽐내는 제주 은갈치가 영롱한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낚시가 레저활동으로 인기를 끌면서 제주에서는 최초로 이렇게 왕갈치를 낚는 낚시 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낚시광이라는 참가 선수 4백여명이 제주로 모여들었습니다.
대회시간은 오후 5시부터 그 다음날 새벽 4시까지.
"갈치낚시를 재작년까지 가끔 다녔었는데 작년에 못와서 친구와 우연치않게 예약했는데 대회 날짜랑 겹쳐서 운좋게 온 것 같습니다. 즐겁습니다"
크기를 떠나 귀한 갈치를 낚는 손맛을 본 것에 대회의 의미를 더합니다.
"신의 한 수였습니다. 손 맛 참 좋습니다. 제주로 여행 온 보람이 있습니다"
주최 측은 앞으로 지속적인 낚시대회를 개최해 낚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입니다.
"요즘 관광업계가 침체되어 있는데 주위 상권이라든지 펜션, 항공, 숙박, 식당, 마트 등 아주 좋아하시는 분위기여서 상인들도 좋아하시고 이 분위기 계속 이끌어서 제주의 도두가 낚시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명실상부 전국 낚시의 메카로 떠오른 제주.
낚시로 침체된 관광 산업이 얼마나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IBS 구혜희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JIBS 구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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