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들이 119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사건 발생 비율이 제주가 전국 최고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폭행 피해를 입은 구급대원이 36명이었고, 가해자 가운데 32명이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만취객 폭행 사건 발생 비율은 서울에 이어 전국 2번째로 높았고, 주로 출동 현장과 구급차 안에서 발생했습니다.
밤 9시에서 새벽 1시 사이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가 12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해자 가운데 2명만 실형 선고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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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폭행 피해를 입은 구급대원이 36명이었고, 가해자 가운데 32명이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만취객 폭행 사건 발생 비율은 서울에 이어 전국 2번째로 높았고, 주로 출동 현장과 구급차 안에서 발생했습니다.
밤 9시에서 새벽 1시 사이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가 12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해자 가운데 2명만 실형 선고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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