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이 방학 전까지 계속 추진될 예정입니다.
제주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 기간이 오늘(30일)로 종료돼 사업이 중단될 상황에 처했지만, 방학 전인 다음 달 말까지 정부 지원분 1,000원을 제주도가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또 내년에도 예산 1억6,000만 원을 확보해 학기 중 천 원의 아침밥 제공을 계속해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달까지 천 원의 아침밥을 이용한 도내 3개 대학 학생 수는 2만2,0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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