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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카지노 '도박 빚 싸움터' 된 제주.. 경찰 칼 갈았다
2023-12-03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한 달만에 5건.. 검거 인원 18명
폭행에 강도·감금 등 범죄 잇따라
외국인 범죄 집중단속 기간 운영
불구속 수사도 출국 정지 등 조치
사진은 기사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제주에서 카지노 도박 자금 문제로 인한 중국인들의 범죄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강력 대응에 나섭니다.

오늘(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발생한 카지노 관련 외국인 범죄는 모두 5건으로, 검거된 인원만 18명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10명은 구속됐고, 불구속된 피의자 8명은 모두 출국 정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실제 지난 14일 오후 3시 32분쯤 제주시 이도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바탕 소란이 벌어졌습니다.

A씨 등 중국인 8명이 같은 동포인 B씨를 집단 폭행하고 가방을 강제로 빼앗은 것입니다.

당시 범행 현장 인근 CCTV를 보면 이들 일당이 승합차를 타고 해당 장소를 지나가다가 B씨가 보이자 내려 다짜고짜 주먹질과 발길질을 한 뒤 차량에 강제로 태우려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일당은 도내 한 카지노에서 알게 된 B씨에게 도박 자금 1억 원 상당을 빌려줬지만 돈을 모두 탕진하고 잠적하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같은 달 28일에는 카지노에서 빌려 간 1,000만 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제주시내 한 호텔 객실에 20대 중국인 여성을 5시간가량 감금한 40대 중국인 남성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밖에 같은 달 23일과 19일에도 같은 호텔에서 중국인들의 감금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두 사건 역시 카지노 빚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제(1일) 열린 제주경찰청, 제주도청 등 유관기관 간담회

이에 경찰은 그제(1일) 제주도청, 카지노업 관광협회, 도내 8개 카지노 업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범죄에 대한 엄정 수사 방침을 밝혔습니다.

우선 경찰은 오는 31일까지 '외국인 범죄 특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해 출입국·외국환 범죄와 경제사범은 물론 각종 폭력·조직적 범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또 외국인 피의자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되 불구속 수사인 경우에도 출국 정지 조치 등 출입을 규제할 계획입니다.

경미 범죄라도 동석자 등 관련자 전원에 대한 신원 확인이 실시되며, 불법체류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강제 출국 조치가 이뤄집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서별 집중 활동 구역을 지정해 장소·시간대별 인력을 투입하는 가시적 형사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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