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문화재청, 서귀포시 잠수함 운항 허가 불허.. 업체 반발
2023-12-28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보완요구, 재심의도 없었다" 반발
개선 대책 마련해 협의 요청 검토 중
문화재청장 재허가 불허 취소 소송도
관광잠수함이 천연기념물 문섬 암반에 접근해 잠수하는 모습.(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제공)

문화재청이 서귀포시 잠수함 업체의 운항 재허가 신청을 불허하면서 30년 넘게 이어졌던 잠수함 운항이 중단됩니다.

업체는 개선 대책을 찾겠다면서도 불이익에 대비해 소송전에 나섰습니다.

오늘(28일) 잠수함 업체 등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지난 19일 해당 업체의 운항 재허가 신청을 불허한다는 내용의 서면을 발송했습니다.


재허가 불허 사유는 “자연유산 보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내용을 통보 받은 업체는 자사 홈페이지에 운항 중단을 공지한 상탭니다.

업체 측은 운항 재개를 위한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연산호 군락 훼손 우려가 큰 만큼 해당 구역을 제외한 운항 방안 등 개선 대책을 마련해 문화재청에 협의를 요청해 보겠단 겁니다.


동시에 갑작스럽게 운항 재허가가 불허되고,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면서 문화재청의 불허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도 변호인을 선임해 제기했습니다.

잠수함 업체 관계자는 “재허가 갱신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불허가 결정되면서 직원들이나 회사 피해가 막심하다. 보완요구나 재심의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문화재청의 운항 불허 사유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과 운항 불허 상태가 지속될 때 두 가지 상황을 모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운항 불허 결정은 녹색연합이 지난해 기자회견을 열어 ‘관광잠수함으로 인한 천연기념물 서귀포 문섬 훼손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운항 코스에 천연기념물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 포함돼 있는데 당시 기자회견에서 수중 촬영된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업체는 1988년부터 관광잠수함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2000년 문섬 일대가 천연기념물 421호로 지정되면서 운항 재허가는 문화재형상변경허가 신청을 통해 이뤄져 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 ㄴ "피해자가 재판 기록 못 봐".. 부산 돌려차기 비극 없게 불복 절차 도입한다
  • ㄴ 제주 '워라밸' 갖기 더 힘들어졌네.. 유연근무하면 뭐하나 제도 뒷받침 최하위
  • ㄴ 치솟는 물가에 ‘나홀로’ 늘어.. “4캔도 부담, 1캔 빼고” 가격은?
  • ㄴ 한소희 SNS 안중근 의사 사진에 日 '악플 테러'.. 서경덕 "못 배운 탓"
  • ㄴ 15분 걸리던 도로 6분까지.. 소방차 우선 신호 '제주 전역 확대'
  • ㄴ [영상] 폭설 속 13㎞ 내달린 '구급 어벤져스'.. 심정지 환자 구했다
최신 뉴스
  • ∙︎ '백지수표 담보'로 10억 빌려놓고 못 갚아.. 70대 실형
  • ∙︎ "하루 한 끼도 안 먹는 날도" 74년생 14.1% '고독사 위험군'
  • ∙︎ "쓰러질 것 같아요" 택배 상하차 작업 50대 열탈진.. 병원 이송
  • ∙︎ '찜통더위'에 제주 전력수요 껑충.. "역대 최고 1226㎿ 전망"
  • ∙︎ “2035년, 아시아 크루즈의 중심은 제주”.. 글로벌 선사 총집결, ‘승선’ 기회까지 한자리에
  • ∙︎ 제주해녀-해군에게 배우는 '생존 수영'
  • ∙︎ 제주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기준 대폭 완화
많이 본 뉴스
  • ∙ “55만 원 준다더니, 쓸 데가 없다?”.. 정부 소비쿠폰, 왜 마트·배달앱은 막았나
  • ∙ 밭일 나가 연락 끊긴 80대.. 폭염 속 11시간 동안 경운기에 깔려 있었다
  • ∙ “비행기는 넘쳤는데, 왜 사람은 줄었나” 제주 하늘길의 역설.. 이젠 ‘남는 시간’이 아니라 ‘머무는 이유’를 묻는다
  • ∙ '전 국민 민생지원금 신청' 눌렀는데 유료 서비스 가입.. 방통위 "기만 행위"
  • ∙ 4호 태풍 '다나스' 곧 발생.. 제주 영향 촉각
  • ∙ "안에 계세요?" 뱀 나오는 덤불에 파묻힌 집.. 설득 후 이틀 치웠더니 폐기물만 10톤
  • ∙ “계엄령도 지시도 없었다?”.. 尹, 9시간 조사 끝 부인 일관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