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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 맞는데 문 닫은 병원?.. "링거 1시간 꽂아 피 역류"
2024-01-10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직원 불 끄고 퇴근.. "무책임, 어이없어"
비슷한 경험 공유 "보상받아야" 반응도
수액을 맞다 병원이 문을 닫았다는 사연을 전한 글쓴이가 올린 사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있던 환자가 자신을 잊은 채 퇴근한 의료진으로 인해 병원에 방치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어제(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액 맞고 있었는데 병원 문 닫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 작성자 A씨는 "독감이라 수액을 30~40분 정도 맞았는데 직원이 날 까먹고 퇴근해서 병원 문이 닫혔다"며 "수액실 불도 꺼놔서 어두컴컴한 상태라 병원 문 닫았는지도 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결국 1시간 넘게 링거 꽂고 있어서 피가 역류해 링거도 내가 뽑았다"며 "옆에 있는 같은 브랜드 치과병원에 전화해서 겨우 상황 말하고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환자를 놔두고 퇴근할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진짜 당황스럽고 너무 무책임해서 어이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병원 측은 A씨에게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수액을 무상으로 재처방해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수액을 다시 맞는데 그 일 때문인지 수액실을 자꾸 들락거렸다"며 "오랫동안 방치된 것도 아니라 좋게좋게 넘어가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운데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한 누리꾼은 "몇 년 전 한의원에 침 맞으러 다녔는데 밖이 너무 조용해 나가보니 불이 다 꺼져있고 아무도 없었던 적이 있다"며 "결국 경찰에 연락해서 세콤 직원이 문을 열어줬다"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링거 맞다가 한숨 자려는데 불이 다 꺼져 당황한 경험이 있다"며 "직원들이 다 같이 퇴근하려다가 전화받고 왔는데 무서워서 그 병원에 다신 안 간다"고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이 밖에 "보상을 받아야 한다", "사람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게 병원인데 꼭 민원을 넣어라" 등의 누리꾼 반응도 나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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