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전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난 불이 약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48분쯤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오늘 오후 4시28분쯤 큰 불길을 잡은 뒤 오후 4시46분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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