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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60km 보트 밀입국' 중국인 1명 자수..."3명 검거·3명 추적 중"
2025-09-10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경찰서 제발로 찾아 "처벌 두려웠다" 자수
해경, 신속 추적 위해 중국해경국 공조수사
해경 등 관계기관이 고무보트를 조사하는 모습 (사진, 정용기 기자)

고무보트를 타고 중국에서 제주로 밀입국한 일당 중 1명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30대 남성 A씨가 오늘(10일) 오전 9시 30분 서귀포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습니다. A씨는 경찰에 "처벌이 두려워서 자수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검거된 인원은 3명으로 늘었고, 나머지 3명은 여전히 도주 중입니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출입국관리법 위반입니다. 수사당국은 이들이 지난 7일 오후 중국 장쑤성 난퉁시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출발해 이튿날(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보트를 타고 난퉁시와 제주도 사이 바다 약 460km를 횡단했고 이 과정에서 적법한 입국 절차를 밟지 않았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생계 목적의 불법 취업을 위해 밀입국했으며 서로 친분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에 도착한 뒤에는 각자 흩어져 움직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특히, 이들이 밀입국 과정에서 중국 브로커에게 수백만 원을 건넨 사실이 조사됐습니다. 전문 브로커가 개입한 만큼 이 같은 '보트 밀입국'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제주 해역 경계 실패에 대한 경찰 해안경비단과 해경, 해군의 책임론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현재 해경은 중국해경국(동해분국)과 공조해 나머지 3명에 대한 추적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저녁 6시 30분쯤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밀입국자가 가장 먼저 붙잡혔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그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50대 중국인 여성(미등록 외국인)도 함께 체포됐습니다. 이어 9일 저녁 6시 10분쯤에는 제주시 연동의 한 주택에서 또 다른 30대 중국인 피의자가 검거됐으며, 그를 은신시킨 30대 여성도 함께 붙잡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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