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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제1 현안은 '경제'

(앵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여러 조사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 흐름이 있는데요. 도민들이 이번 선거에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지, 짚어봤습니다. 신효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JIBS를 비롯한 언론 4사가 지난 5일과 6일 실시한 여론조사. 제주 지역 최우선 해결 과제로 물가안정과 경제활성화를 답한 응답자 비율이 가장 많았습니다.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회복이 가장 주요한 과제라는 답변 비율이 높았습니다. 제주 지역 경제가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는 판단이 그만큼 많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같은 현실 인식은 지방 선거에서 주요한 의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제주지역은 인구 유출로 인한 성장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고, 건설 경기 침체등이 장기화 되고 있지만 성장 동력이 될만한 변화는 뚜렷이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정원/제주언론학회 이사 "구체적인 삶의 문제, 또 특히 이제 내가 가장 시급한 먹고 사는 문제, 이 문제에 집중을 해야 이제는 도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을 정확히 보여주는 통계라고 보입니다." JIBS등 언론사 4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차기도지사 후보 선택 기준도 물었습니다. 가장 주요하게 보는 기준은 업무 추진 능력으로 조사됐고 이어 행정경험/리더십, 지역사회 기여도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만큼 정책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이 주요한 평가 잣대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여야 주요 주자들이 설 연휴를 끝내고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며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신효은 기자 "본격적인 국면에선 제주의 경제 문제의 해법을 누가 구체적으로 제시하느냐가 주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IBS 신효은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1. 의뢰기관:JIBS.제민일보.뉴스1제주.미디어제주 조사기관: (주)리얼미터 조사기간: 2026년 2월 5일 ~ 2026년 2월 6일 조사방법: 무선 전화 가상번호 100%를 이용,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 그밖의 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 의뢰기관: KCTV제주방송, 삼다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 제주 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조사기간: 2026년 2월 6일~ 2026년 2월 7일 조사방법: 휴대전화 가상 번호 100%를 이용한 전화면접(100%) 조사 * 그밖의 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집집마다 설 준비...귀성 막바지 행렬

(앵커) 설을 앞두고 각 가정에선 차례 음식을 준비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명절 분위기가 확산됐습니다. 공항에는 막바지 귀성 행렬이 이어져 설렘과 기대도 가득했습니다. 정용기 기잡니다. (리포트) 평소 조용하던 집안에 아침부터 활기가 넘쳐납니다. 온 가족이 차례 음식을 준비하느라 손길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힘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먹음직스러운 전이 노릇노릇하게 익어갑니다. 풍성한 차례 음식만큼 가족들의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합니다. 김영아 / 제주시 화북동 "가족이 모이는 재미에 명절을 준비한다기보다는 가족 모임 한다는 것처럼 하고 있습니다. 다른 가족과 다르게...시간이 지나고 나면 기억 속에 즐거운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애들한테는" 같이하진 못 했지만 먼 이국 땅에서도 안부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고 밥도 잘 먹고 아프지 마." 또 아이들은 서로 장난도 치고 놀이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손자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품에 안겨 사랑을 독차지합니다. 함께하는 것만으로 가족들은 힘이 되는 든든한 존재입니다. 김시은 / 도련초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서 명절 음식도 만들고 하니까 너무 좋아요."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에는 항공기가 쉴 새 없이 착륙하며 막바지 귀성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오늘(16일) 하루에만 3만 6천명이 제주에 입도했습니다.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다시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누며 설 맞이 준비를 마무리했습니다. JIBS 정용기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