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뤄진 송악산 관리 방안 용역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환경단체가 용역 결과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26) 논평을 내고 이번 용역에 송악산 전망대와 스카이워크를 건설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며 훼손과 붕괴 등으로 탐방객 출입을 제한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계획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송악산에서 산방산으로 이어지는 해안은 화산 연구의 최적지라며 문화재로 지정해 인근의 역사 유적과 연계한 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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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26) 논평을 내고 이번 용역에 송악산 전망대와 스카이워크를 건설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며 훼손과 붕괴 등으로 탐방객 출입을 제한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계획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송악산에서 산방산으로 이어지는 해안은 화산 연구의 최적지라며 문화재로 지정해 인근의 역사 유적과 연계한 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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