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가 오는 2035년까지 아시아 최초의 무탄소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이 기본계획에 대한 도민 의견을 듣는 공청회가 진행됐습니다.
오늘(7) 오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공청회에 참석한 도민들은 재생에너지와 그린 수소 생산 확대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고 탄소 저감 효과도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각종 개발 사업 등으로 녹지가 파괴되고 있는 만큼, 개선책이 선행돼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습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3% 감축하고 2035년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목표와 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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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 오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공청회에 참석한 도민들은 재생에너지와 그린 수소 생산 확대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고 탄소 저감 효과도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각종 개발 사업 등으로 녹지가 파괴되고 있는 만큼, 개선책이 선행돼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습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3% 감축하고 2035년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목표와 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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