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한화 애월포레스트 전환평 다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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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유행' 여전...추워도 줄서고, 직접 만든다

앵커 두바이쫀득쿠키, 이른바 '두쫀쿠' 인기가 도무지 식을 줄을 모릅니다. 두쫀쿠를 사려고 몇시간씩 기다리는 것은 물론 직접 만들어 먹겠다는 사람까지 나옵니다. 이민재 기자가 두쫀쿠 열풍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백화점 식품관에 두바이쫀득쿠키, 이른바 '두쫀쿠'를 사려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두쫀쿠는 쫀득한 마시멜로 안에 달콤 바삭한 속이 채워진 디저트로, 최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민재 기자 "백화점 영업을 시작한 지 불과 10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보시는 것처럼 두쫀쿠 매장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마치 명품 매장 오픈런을 연상케하는데, 다른 매장들이 이제 막 손님을 받기 시작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인기에 2~3시간씩 줄을 서야 겨우 살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전주현·전나율·전유석 / 경남 양산시 사송면 "요즘 거의 한 10시쯤 지나면 다 매진 된다고 해서. (아이들) 친구들이 다 먹어봤다고 해서, 그래서 같이 사러 왔어요." 백화점뿐 아니라 일반 카페도 상황은 마찬가지. "두바이쫀득쿠키 파나요?(네, 딸기는 지금 품절이고요. 기본만 남아있어요.)" 하루 수백개씩을 만들어도 불과 몇 시간이면 모두 팔려버리기 일쑤. 김란 / 부산광역시 "집에서 배달시키려고 해도 거의 다 품절이고, 오픈런 안 하면 못사는 것 같아요. 손재주가 없어서 만들 생각은 하지 않고, 수량 있는 곳 찾아서 사 먹어요." 워낙 인기가 뜨겁다 보니 일반 음식점에서도 두쫀쿠를 미끼 상품으로 팔기까지 합니다. 두쫀쿠를 직접 만들어 먹겠다는 사람들까지 나타나고 있는데, 이 역시 쉽지 않습니다. 여기 보이는 게 돈이 있어도 구하기 어렵다는 두바이 쫀득 쿠키 '두쫀쿠'입니다. 만들기 어려운 점도 문제지만, 두쫀쿠 핵심재료인 카다이프, 마시멜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등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김나희 / 부산 전포카페거리 00카페 "요즘 마시멜로 값이 너무 올라서 5배 넘게 뛰었거든요. 그것 때문에 더 마진이 안나는 것 같아요. 그나마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를 직접 만드니까 원가절감이 되는 것 같아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바삭한 식감을 내는 카다이프 대신 초코과자나 국수 소면까지 사용될 정도입니다. 조막만 한 두쫀쿠 한 개 가격은 7천 원 수준, 적지 않은 가격이지만 원가율은 이미 30퍼센트를 넘어 다른 디저트 대비 마진이 크지 않은 상황.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두쫀쿠 열풍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화면제공 유튜브 'raerae'

[제주날씨]제주, 한낮 '18도', 내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기온이 오르자, 먼지가 말썽입니다. 밤 사이 황사가 유입되면서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발령됐는데요. 새벽 5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내일까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에 머물겠습니다. 외출하실 땐,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립니다. 1월 중순이 무색할 만큼 기온은 초봄처럼 앞서갔습니다. 오늘 제주시의 낮 기온 18도 가까이 올라 평년보다 9도 가량 높았는데요. 내일은 10도까지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온화하겠고, 일요일에는 다시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도 살펴보시죠. 내일 아침 애월과 한림 7도, 한낮에는 1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7도가량 낮겠고요. 남원의 낮 기온은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어서 산간지역은 한낮에 5도에서 10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남쪽바깥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고요. 그 밖의 해상은 잔잔하겠습니다. 전국 날씨입니다. 모레까지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 내일 아침 전주 0도, 대구 1도가 예상됩니다. 이어서 아시아 날씨도 살펴보시면, 삿포로는 다음 주 후반까지 길게 비가 이어지겠고, 마닐라는 하늘에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제주는 당분간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를 보이다가, 다음 주 화요일에 기온이 다시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엄마같은 언니였는데" 한밤 화재 참변

참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영업이 끝난 한 식당에서 난 불이 2층 주택까지 번지면서 7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불길을 피하려다 미쳐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용기 기잡니다. 건물에서 화염이 솟구칩니다. 희뿌연 연기도 빠르게 번집니다. 영업이 끝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 어젯밤 11시20분쯤. 1층 식당에서 시작된 불길은 2층 주택까지 빠르게 번졌습니다. 당시 2층에선 식당 주인인 70대 여성 A 씨와 A 씨의 여동생, 종업원까지 3명이 각자 방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불길에 놀란 여동생과 종업원은 서둘러 대피했지만, A 씨가 건물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 했습니다. 피해자 가족 (음성변조) "언니 옥상으로 올라 가라고 불 났으니까 올라가라고 했는데, 그 길로...엄마같은 언니였는데..." 화재는 1시간 만에 가까스로 진압됐습니다. A 씨는 1층과 2층을 오가는 계단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정용기 기자 "한밤 중 발생한 화재로 식당 내부가 전소됐고, 2층 주택까지 불이 번지면서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1차 합동 감식을 진행한 결과, 화재는 1층 식당 계산대에 있던 멀티탭에서 시작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고명권 / 서귀포경찰서 형사과장 "영업이 끝난 식당 내부 카운터 인근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추가 합동 감식을 진행하는 한편, 최근 잇따르고 있는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 대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JIBS 정용기입니다. 영상취재 박주혁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