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미만을 중심으로 성홍열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제주도가 소아 집단시설에 감염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성홍열 환자는 5월까지 40명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55명)에 근접했습니다.
환자의 90% 이상은 10살 미만 소아였습니다.
성홍열은 갑작스런 발열과 발진, 딸기모양 혀 등이 특징인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호흡기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건을 통해 전파됩니다.
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손 씻기, 장난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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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성홍열 환자는 5월까지 40명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55명)에 근접했습니다.
환자의 90% 이상은 10살 미만 소아였습니다.
성홍열은 갑작스런 발열과 발진, 딸기모양 혀 등이 특징인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호흡기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건을 통해 전파됩니다.
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손 씻기, 장난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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