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에서 발생한 화재는 3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가량 줄었고,
임야 등 야외 화재 역시 같은 기간보다 75% 감소해, 봄철 화재 예방 활동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차량 화재는 10건이 발생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고,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에 의한 화재 역시 전체 화재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최근 3년간 6월 화재의 60% 이상이 건물 내 화재로 파악됐다며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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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에서 발생한 화재는 3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가량 줄었고,
임야 등 야외 화재 역시 같은 기간보다 75% 감소해, 봄철 화재 예방 활동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차량 화재는 10건이 발생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고,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에 의한 화재 역시 전체 화재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최근 3년간 6월 화재의 60% 이상이 건물 내 화재로 파악됐다며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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