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임야에서 누군가 후박나무 껍질을 벗겨낸 사건과 관련해 피해를 입은 나무가 휠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현장 조사 과정에서 껍질이 벗겨진 피해를 입은 후박나무가 1백여 그루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7일 최초 발견 당시 피해목이 40여 그루였던 점을 감안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서귀포시는 자치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며 고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선 치료를 거치고 한 달쯤 지나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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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현장 조사 과정에서 껍질이 벗겨진 피해를 입은 후박나무가 1백여 그루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7일 최초 발견 당시 피해목이 40여 그루였던 점을 감안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서귀포시는 자치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며 고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선 치료를 거치고 한 달쯤 지나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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