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빠진 중국인 선원들이 구조된 가운데 이들이 탔던 바지선이 침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어제(12일) 오후 5시쯤 서귀포항 남쪽 33킬로미터 해상에서 중국인 선원 5명이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바지선을 러시아로 인계하기 위해 항해하던 중 기관고장에 이어 선박까지 침수되자,
인근 상선에 구조 요청을 하고 구명뗏목으로 대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을 중국 영사에 인계했습니다.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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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어제(12일) 오후 5시쯤 서귀포항 남쪽 33킬로미터 해상에서 중국인 선원 5명이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바지선을 러시아로 인계하기 위해 항해하던 중 기관고장에 이어 선박까지 침수되자,
인근 상선에 구조 요청을 하고 구명뗏목으로 대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을 중국 영사에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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