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JIBS가 보도한 제주시 내도동 해안가 물고기 집단 폐사는 담수 영향으로 인한 저염분 때문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번 집단 폐사가 밀물 때 하천 하류로 유입된 전갱이 치어들이 썰물이 되자 갇힌 상황에서 담수가 유입돼 폐사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당시 이 일대 염분 농도는 정상 바닷물 농도의 절반 수준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2일 제주시 내도동 해안가에서는 치어 수천마리가 집단 폐사한 채 발견돼 관계기관이 원인 조사를 벌인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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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이번 집단 폐사가 밀물 때 하천 하류로 유입된 전갱이 치어들이 썰물이 되자 갇힌 상황에서 담수가 유입돼 폐사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당시 이 일대 염분 농도는 정상 바닷물 농도의 절반 수준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2일 제주시 내도동 해안가에서는 치어 수천마리가 집단 폐사한 채 발견돼 관계기관이 원인 조사를 벌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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