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감귤 과수원에 피해를 끼치는 총채벌레 확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볼록총채벌레의 경우 고온 건조한 날씨에 개체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온도가 높을 수록 번식 주기가 짧아지는 만큼 철저한 예찰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해충은 6월부터 수가 늘어 7월에 가장 많아지며 10월까지 감귤 새순과 열매까지 다양한 부위를 갉아먹어 피해를 줍니다.
농기원은 적정한 약제를 사용해 방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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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볼록총채벌레의 경우 고온 건조한 날씨에 개체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온도가 높을 수록 번식 주기가 짧아지는 만큼 철저한 예찰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해충은 6월부터 수가 늘어 7월에 가장 많아지며 10월까지 감귤 새순과 열매까지 다양한 부위를 갉아먹어 피해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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