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올 여름이 폭염과 열대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어제 열린 2025년 여름철 폭염 대책 준비상황 점검회의에서 지난해 제주지역 폭염일수는 21.3일, 열대야 일수는 63.5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올해 역시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수 증가 경향이 뚜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는 16개 부서가 참여하는 폭염 전담팀을 가동하고, 재난도우미 6천700여명을 투입해 폭염 취약계픙 보호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569곳인 무더위심터도 18곳을 추가 지정하고, 이달 중 등록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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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어제 열린 2025년 여름철 폭염 대책 준비상황 점검회의에서 지난해 제주지역 폭염일수는 21.3일, 열대야 일수는 63.5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올해 역시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수 증가 경향이 뚜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는 16개 부서가 참여하는 폭염 전담팀을 가동하고, 재난도우미 6천700여명을 투입해 폭염 취약계픙 보호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569곳인 무더위심터도 18곳을 추가 지정하고, 이달 중 등록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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