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FC가 올해도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21라운드까지 순위가 10위, 흔히 말하는 강등권인데요,
내일 이 강등권을 벗어날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바로 FC안양과의 경기인데요,
승점차가 단 1점에 불과해 선수들은 반드시 이기고 순위를 올리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권민지 기잡니다.
(리포트)
강력한 슈팅이 골망을 시원하게 뒤흔듭니다.
숨막히는 폭염에 땀방울이 쉴 새 없이 쏟아지지만,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의 표정에선 자신감과 활기가 넘칩니다.
내일(19) FC 안양과의 경기를 앞두고 전력 강화를 위한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현재 K리그1 10위로 강등권에 든 만큼 이번 경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9위인 안양과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해 이번 경기만큼은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창민 / 제주 SK FC 주장
"꼭 7월달의 세 경기를 전승으로 마무리함으로써 반등할 수 있는 기회를 잘 만들고 시즌 끝나기 전에 팬분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순위에 랭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 SK FC는 최근 일주일간 강릉에서 전지 훈련을 마쳤고,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페드링요까지 영입하면서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이에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끊고 순위 반등을 이어가겠다는 게 제주 SK FC의 각오입니다.
김학범 / 제주 SK FC 감독
"수비가 안정이 되면서 그래야 우리가 득점을 하면 승리를 할 수 있다 이런 부분에 제일 주안점을 두고 준비를 했습니다. 추격권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추격할 수 있고 반등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규 리그 10여 경기를 앞두고 있는 제주 SK FC.
남은 경기에선 더욱 빛나는 활약을 펼치기를 팬들은 응원하고 있습니다.
권민지 기자
"순위 반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
승점 1점 차인 안양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오일령(reyong510@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1라운드까지 순위가 10위, 흔히 말하는 강등권인데요,
내일 이 강등권을 벗어날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바로 FC안양과의 경기인데요,
승점차가 단 1점에 불과해 선수들은 반드시 이기고 순위를 올리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권민지 기잡니다.
(리포트)
강력한 슈팅이 골망을 시원하게 뒤흔듭니다.
숨막히는 폭염에 땀방울이 쉴 새 없이 쏟아지지만,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의 표정에선 자신감과 활기가 넘칩니다.
내일(19) FC 안양과의 경기를 앞두고 전력 강화를 위한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현재 K리그1 10위로 강등권에 든 만큼 이번 경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9위인 안양과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해 이번 경기만큼은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창민 / 제주 SK FC 주장
"꼭 7월달의 세 경기를 전승으로 마무리함으로써 반등할 수 있는 기회를 잘 만들고 시즌 끝나기 전에 팬분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순위에 랭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 SK FC는 최근 일주일간 강릉에서 전지 훈련을 마쳤고,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페드링요까지 영입하면서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이에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끊고 순위 반등을 이어가겠다는 게 제주 SK FC의 각오입니다.
김학범 / 제주 SK FC 감독
"수비가 안정이 되면서 그래야 우리가 득점을 하면 승리를 할 수 있다 이런 부분에 제일 주안점을 두고 준비를 했습니다. 추격권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추격할 수 있고 반등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규 리그 10여 경기를 앞두고 있는 제주 SK FC.
남은 경기에선 더욱 빛나는 활약을 펼치기를 팬들은 응원하고 있습니다.
권민지 기자
"순위 반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
승점 1점 차인 안양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오일령(reyong510@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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