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이 확산하고 있어 휴가철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모기 감염병인 치쿤쿠니야열 환자가 대규모 발생했고 국내 유입 국가도 태국과 인도, 인도네시아등으로 늘고 있습니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보입니다.
아직 제주는 발생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국내에서 올들어 71명이 감염된 만큼 보건 당국은 해외 여행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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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모기 감염병인 치쿤쿠니야열 환자가 대규모 발생했고 국내 유입 국가도 태국과 인도, 인도네시아등으로 늘고 있습니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보입니다.
아직 제주는 발생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국내에서 올들어 71명이 감염된 만큼 보건 당국은 해외 여행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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