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낚싯줄에 걸린 채 발견됐던 새끼 남방큰돌고래가 끝내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다큐제주 오승목 감독에 따르면 지난 1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수욕장에 새끼 돌고래 주검이 떠밀려 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돌고래는 지난달 26일 종달리 해상에서 낚싯줄에 걸린 채 힘겹게 유영하는 모습이 포착됐던 남방큰돌고래 개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몸통에 걸린 낚시 장비가 유영에 방해가 됐거나 수중 돌부리에 낚싯줄이 걸려 갇혔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다큐제주, 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큐제주 오승목 감독에 따르면 지난 1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수욕장에 새끼 돌고래 주검이 떠밀려 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돌고래는 지난달 26일 종달리 해상에서 낚싯줄에 걸린 채 힘겹게 유영하는 모습이 포착됐던 남방큰돌고래 개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몸통에 걸린 낚시 장비가 유영에 방해가 됐거나 수중 돌부리에 낚싯줄이 걸려 갇혔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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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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