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표 대형 건물들의 에너지 사용량이 지난해에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환경단체인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에 따르면 제주신화월드의 지난해 에너지 사용량은 1만 6,678 TOE(티오이.석유환산톤)로,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드림타워 역시 1만 5,873 TOE로 전년보다 500 TOE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제주국제공항과 제주대 등 공공시설은 소폭 증가하거나 줄어드는 등 효율화 노력이 일부 확인됐습니다.
단체는 민간 대형 숙박시설의 소비 급증은 기업 차원의 절감 노력이 부족한 결과라며 제주도 등 정책 당국의 관리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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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인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에 따르면 제주신화월드의 지난해 에너지 사용량은 1만 6,678 TOE(티오이.석유환산톤)로,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드림타워 역시 1만 5,873 TOE로 전년보다 500 TOE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제주국제공항과 제주대 등 공공시설은 소폭 증가하거나 줄어드는 등 효율화 노력이 일부 확인됐습니다.
단체는 민간 대형 숙박시설의 소비 급증은 기업 차원의 절감 노력이 부족한 결과라며 제주도 등 정책 당국의 관리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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