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재해 보험을 기후재난 시대에 맞춰 현실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오늘 오전 농협 제주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근과 월동무, 콩 등은 정식 후 싹이 난 뒤에야 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출현율도 80% 이상 돼야 한다며 기후 위기 시대에 적절한 방식이 아니라고 꼬집었습니다.
특히 콩 농가는 가뭄이 심각해 발아가 되지 않는 곳이 발생했고, 당근 농가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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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오늘 오전 농협 제주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근과 월동무, 콩 등은 정식 후 싹이 난 뒤에야 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출현율도 80% 이상 돼야 한다며 기후 위기 시대에 적절한 방식이 아니라고 꼬집었습니다.
특히 콩 농가는 가뭄이 심각해 발아가 되지 않는 곳이 발생했고, 당근 농가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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