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 수출이 반도체 호조세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7월 수출액은 3,25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42% 늘었습니다.
반도체가 2,439만 달러로 전체의 4분의 3을 차지했고 미국과 인도네시아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농림수산물도 449만 달러로 25% 늘었고 넙치와 수산가공품, 사탕과자류가 성장세를 이끌었습니다.
의약품은 55만 달러로 10개월 연속 세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화장품은 22만 달러로 12%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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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7월 수출액은 3,25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42% 늘었습니다.
반도체가 2,439만 달러로 전체의 4분의 3을 차지했고 미국과 인도네시아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농림수산물도 449만 달러로 25% 늘었고 넙치와 수산가공품, 사탕과자류가 성장세를 이끌었습니다.
의약품은 55만 달러로 10개월 연속 세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화장품은 22만 달러로 12%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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