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가운데 대표적인 기록물로 알려진 '형무소에서 온 엽서'를 비롯한 자료들이 디지털 콘텐츠로 복원됩니다.
제주자치도는 국가기록원과 형무소에서 온 엽서 25점의 상태를 점검하고 디지털 복원 방안을 협의하고 해당 자료를 9월까지 복원해 전시 콘텐츠로 확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4·3 위원회가 채록한 영상 등 비디오 테이프 3점도 장기 보존 형태로 변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희생자와 유족, 당시 피해 상황을 담은 도의회 4·3 피해 신고서를 문화유산 국민신탁 기부금으로 보전 처리하는등 연차별로 보존 처리를 추진합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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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국가기록원과 형무소에서 온 엽서 25점의 상태를 점검하고 디지털 복원 방안을 협의하고 해당 자료를 9월까지 복원해 전시 콘텐츠로 확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4·3 위원회가 채록한 영상 등 비디오 테이프 3점도 장기 보존 형태로 변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희생자와 유족, 당시 피해 상황을 담은 도의회 4·3 피해 신고서를 문화유산 국민신탁 기부금으로 보전 처리하는등 연차별로 보존 처리를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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