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한 학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사건이 발생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지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해당 학교의 화장실과 샤워실에 대해 불법 촬영 장비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담 결과 불안척도가 높은 학생들에겐 특별 상담을 진행 중이고,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해당 사안이 학폭위에 접수된 가운데 학교 측은 일부 학년을 대상으로 다음 주 원격수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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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해당 학교의 화장실과 샤워실에 대해 불법 촬영 장비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담 결과 불안척도가 높은 학생들에겐 특별 상담을 진행 중이고,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해당 사안이 학폭위에 접수된 가운데 학교 측은 일부 학년을 대상으로 다음 주 원격수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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