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어제(1)까지 학생과 교직원 등 9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고, 오늘(2) 학생 36명이 추가로 복통과 설사 등을 호소했습니다.
식중독 의심 환자가 12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학생 30여 명은 오늘(2) 결석했습니다.
해당 학교는 이틀째 급식을 중단하고, 단축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급식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가운데 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학교 축제에서 외부업체가 납품한 샌드위치와 음료 등이 제공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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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어제(1)까지 학생과 교직원 등 9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고, 오늘(2) 학생 36명이 추가로 복통과 설사 등을 호소했습니다.
식중독 의심 환자가 12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학생 30여 명은 오늘(2) 결석했습니다.
해당 학교는 이틀째 급식을 중단하고, 단축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급식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가운데 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학교 축제에서 외부업체가 납품한 샌드위치와 음료 등이 제공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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