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존폐 기로에 선 제주국제대학교가 정이사체제로 전환하고, 새로운 이사장을 선출했습니다.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어 정이사체제의 새로운 이사장으로 고두산 제주국제대 총동창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이사 체제에서 이사회는 대학 재정과 재산처분에 대한 의결권을 갖게 돼 자진 폐교나 구조조정 등을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동원교육학원은 지난 2000년에 교비 횡령 등으로 경영이 악화되며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돼 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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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어 정이사체제의 새로운 이사장으로 고두산 제주국제대 총동창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이사 체제에서 이사회는 대학 재정과 재산처분에 대한 의결권을 갖게 돼 자진 폐교나 구조조정 등을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동원교육학원은 지난 2000년에 교비 횡령 등으로 경영이 악화되며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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