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명 투약 분량의 필로폰을 제주로 밀반입한 중국인이 구속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24일 필로폰 1.2kg을 차 봉지 등으로 위장한 뒤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들여온 30대 중국인 남성을 오늘(29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SNS로 물건을 서울까지 전달해 달라는 내용의 고액 알바 글을 올린 뒤 한국인 운반책에게 마약을 전달했지만, 해당 한국인이 폭발물로 의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화면제공 제주경찰청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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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은 지난 24일 필로폰 1.2kg을 차 봉지 등으로 위장한 뒤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들여온 30대 중국인 남성을 오늘(29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SNS로 물건을 서울까지 전달해 달라는 내용의 고액 알바 글을 올린 뒤 한국인 운반책에게 마약을 전달했지만, 해당 한국인이 폭발물로 의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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