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고지원 선수가 고향에서 열린 여자프로골프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이 어제(2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에서 막을 내린 가운데 고지원 선수는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7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8월 삼다수 마스터스 첫 우승에 이어 다시 제주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강풍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퍼팅으로 끝까지 선두를 지켰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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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이 어제(2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에서 막을 내린 가운데 고지원 선수는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7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8월 삼다수 마스터스 첫 우승에 이어 다시 제주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강풍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퍼팅으로 끝까지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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