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어업이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공식 인증받았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말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제주 해녀어업을 포함한 우리나라 4개 전통 농어업 시스템이 새로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녀어업은 여성 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어업 문화로, 생태 보전과 해양 자원 순환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는 농업유산 6개, 어업유산 3개 등 총 9개의 GIAHS를 보유하게 돼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국가가 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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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달 말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제주 해녀어업을 포함한 우리나라 4개 전통 농어업 시스템이 새로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녀어업은 여성 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어업 문화로, 생태 보전과 해양 자원 순환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는 농업유산 6개, 어업유산 3개 등 총 9개의 GIAHS를 보유하게 돼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국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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