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드론 영상 전문 영화제인 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이 오늘 열렸습니다.
올해는 21개 나라에서 580여편의 작품이 출품됐는데,
드론산업과 영상 콘텐츠의 융합으로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드론은 이제 다양한 영역에서 지도를 넓히며 미래를 비추는 창이 되고 있습니다.
정용기 기잡니다.
(리포트)
제주에 떠오른 눈부신 태양이 숨결을 불어넣습니다.
뿌리를 내린 우거진 초목부터 자연을 뛰노는 힘찬 생명들,
바다에서 식어버린 용암이 빚어낸 대지의 조각, 주상절리까지.
드론의 시선으로 담아낸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제주의 얼굴입니다.
혼자만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붉게 물든 산맥과 황량한 땅을 탐험합니다.
초현실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스페인 란사로테섬에서,
꿈을 쫓아가는 길을 드론이 조명했습니다.
론 영상 전문 영화제인 국제 드론필름 페스티벌이 개막했습니다.
정용기 기자
"2025 국제 드론필름 페스티벌은 21개 나라에서 580편이 넘는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이 가운데 제주의 평온한 모습을 담아낸 성진현 씨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성진현 / 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 수상자
"땅에서 정말 지상 카메라로 찍는 것 같이 찍다가도 갑자기 어느 순간 확 날아올라서 전체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는 게 드론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드론은 예술은 물론 스포츠, 1차 산업을 넘어,
항공우주와 도심항공교통 등 전략 산업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박종원 / 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 심사위원장
"드론 영화가 발전하면 하늘에 대해서 저 높은 곳에 대한 여러 항공 산업과 교통 산업 이런 것들에 많은 이상과 꿈을 키워줄 겁니다."
다양한 영역에서 지도를 넓히고 있는 드론,
이제 미래를 비추는 창이 되고 있습니다.
JIBS 정용기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고승한(q890620@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는 21개 나라에서 580여편의 작품이 출품됐는데,
드론산업과 영상 콘텐츠의 융합으로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드론은 이제 다양한 영역에서 지도를 넓히며 미래를 비추는 창이 되고 있습니다.
정용기 기잡니다.
(리포트)
제주에 떠오른 눈부신 태양이 숨결을 불어넣습니다.
뿌리를 내린 우거진 초목부터 자연을 뛰노는 힘찬 생명들,
바다에서 식어버린 용암이 빚어낸 대지의 조각, 주상절리까지.
드론의 시선으로 담아낸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제주의 얼굴입니다.
혼자만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붉게 물든 산맥과 황량한 땅을 탐험합니다.
초현실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스페인 란사로테섬에서,
꿈을 쫓아가는 길을 드론이 조명했습니다.
론 영상 전문 영화제인 국제 드론필름 페스티벌이 개막했습니다.
정용기 기자
"2025 국제 드론필름 페스티벌은 21개 나라에서 580편이 넘는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이 가운데 제주의 평온한 모습을 담아낸 성진현 씨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성진현 / 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 수상자
"땅에서 정말 지상 카메라로 찍는 것 같이 찍다가도 갑자기 어느 순간 확 날아올라서 전체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는 게 드론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드론은 예술은 물론 스포츠, 1차 산업을 넘어,
항공우주와 도심항공교통 등 전략 산업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박종원 / 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 심사위원장
"드론 영화가 발전하면 하늘에 대해서 저 높은 곳에 대한 여러 항공 산업과 교통 산업 이런 것들에 많은 이상과 꿈을 키워줄 겁니다."
다양한 영역에서 지도를 넓히고 있는 드론,
이제 미래를 비추는 창이 되고 있습니다.
JIBS 정용기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고승한(q890620@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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