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시 우회도로 개설과 관련해 오영훈 지사가 원탁회의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도로 개설 반대 단체인 '서귀포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과의 간담회에서 원탁회의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찬성과 반대 의견을 모두 포함시켜 공론 조사 결과를 토대로 판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서귀포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은 솔숲 생태와 경관 보전이 필요하고, 현장의 문화, 역사적 가치를 보호해야 한다며, 앞으로 공사 일정을 투명히 공개하고 도로 개설의 실효성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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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사는 오늘 도로 개설 반대 단체인 '서귀포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과의 간담회에서 원탁회의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찬성과 반대 의견을 모두 포함시켜 공론 조사 결과를 토대로 판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서귀포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은 솔숲 생태와 경관 보전이 필요하고, 현장의 문화, 역사적 가치를 보호해야 한다며, 앞으로 공사 일정을 투명히 공개하고 도로 개설의 실효성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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