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관광 숙박업 노동자들이 장기간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고용불안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 노동존중사회의원 연구포럼'이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2023년 도내 숙박업 종사자는 9천 7백여명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가 52.5%에 달했고, 전체 노동자의 37.9%는 초과노동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밖에 현 직장에서 5년 이상 일하기 어렵다는 응답 비중이 45.3%로 노동환경이 전반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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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 노동존중사회의원 연구포럼'이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2023년 도내 숙박업 종사자는 9천 7백여명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가 52.5%에 달했고, 전체 노동자의 37.9%는 초과노동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밖에 현 직장에서 5년 이상 일하기 어렵다는 응답 비중이 45.3%로 노동환경이 전반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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