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내 마을어장에서 제주 특산품인 오분자기 자원 조성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제주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2000년 이후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한 오분자기 생산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서 어장 회복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관련 사업 진행 결과 지난 2015년 178kg에 그쳤던 생산량이 2024년 기준 1,606kg까지 늘었습니다.
연구원은 지속적인 방류와 자원 조성을 위한 관리가 꾸준히 이뤄질 경우 생산량 확대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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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2000년 이후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한 오분자기 생산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서 어장 회복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관련 사업 진행 결과 지난 2015년 178kg에 그쳤던 생산량이 2024년 기준 1,606kg까지 늘었습니다.
연구원은 지속적인 방류와 자원 조성을 위한 관리가 꾸준히 이뤄질 경우 생산량 확대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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