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공모에 들어가면서, 제주도지사 선거 구도가 빠르게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물밑에서 움직이던 후보들도 하나둘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이후에야 본격적인 일정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조창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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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제주자치도지사 후보군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습니다.
위성곤 국회의원은 당내 경선 출마를 위해 서귀포시지역위원장을 사퇴했습니다.
위 의원은 SNS를 통해 "편한 길이 아니라 가야 할 길을 가겠다"며 경선 출마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제주 지역 유일의 3선 중진으로서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도 덧붙였습니다.
문대림 국회의원은 지난달 말 제주시 갑 지역위원장을 사퇴했습니다.
앞서 예비후보자 적격심사를 신청해 적격 판정을 받았고, 제주혁신포럼 출범과 의정보고회를 통해 경선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두 국회의원과 송재호 전 국회의원은 오는 9일까지로 예정된 중앙당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에 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 역시 지난달 예비후보자적격심사를 통과했고, 중앙당 일정에 따라 공모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일정까지 감안하면, 늦어도 4월 중순 본선 진출자가 가려질 것으로 지방정가는 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중앙당과 각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꾸려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관계자는 공관위가 꾸려지면 이르면 이달 말 광역단체장과 도의원 후보 선정 일정이 공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 각 당 잠룡들의 행보도 한층 더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영상취재 박주혁
JIBS 제주방송 조창범 (cbcho@jibs.co.kr) 박주혁 (dopedof@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동안 물밑에서 움직이던 후보들도 하나둘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이후에야 본격적인 일정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조창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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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제주자치도지사 후보군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습니다.
위성곤 국회의원은 당내 경선 출마를 위해 서귀포시지역위원장을 사퇴했습니다.
위 의원은 SNS를 통해 "편한 길이 아니라 가야 할 길을 가겠다"며 경선 출마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제주 지역 유일의 3선 중진으로서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도 덧붙였습니다.
문대림 국회의원은 지난달 말 제주시 갑 지역위원장을 사퇴했습니다.
앞서 예비후보자 적격심사를 신청해 적격 판정을 받았고, 제주혁신포럼 출범과 의정보고회를 통해 경선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두 국회의원과 송재호 전 국회의원은 오는 9일까지로 예정된 중앙당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에 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 역시 지난달 예비후보자적격심사를 통과했고, 중앙당 일정에 따라 공모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일정까지 감안하면, 늦어도 4월 중순 본선 진출자가 가려질 것으로 지방정가는 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중앙당과 각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꾸려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관계자는 공관위가 꾸려지면 이르면 이달 말 광역단체장과 도의원 후보 선정 일정이 공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 각 당 잠룡들의 행보도 한층 더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영상취재 박주혁
JIBS 제주방송 조창범 (cbcho@jibs.co.kr) 박주혁 (dopedof@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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