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가뭄에 '물전쟁'... 지하수위 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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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지지율 아쉽지만 성과 집중"

오영훈 지사가 기자 간담회에서 지방선거 출마와 최근 여론조사 지지율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발표된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선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문대림.위성곤 의원이 제기한 도정 비판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견해를 내놨습니다. 신효은 기잡니다. 리포트 설 연휴를 앞두고 오영훈 지사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언론사들이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선 먼저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오영훈/제주자치도지사 "저의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민선 8기의 도정의 성과에 대해서 충분하게 성과가 공유되지 못했다." 문대림, 위성곤 의원에 대해선 경선 도전을 시사하고 제주도정에 대한 비판 입장을 내놓고 있는 정책에 대한 문제 제기는 의미있는 과정이라면서도 근거 없는 비방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영훈/제주자치도지사 "근거없는 비방, 마타도어는 이런 부분들을 저는 지양돼야 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주의 발전을 위해서 함께 고민했던 관계가 훼손되지는 않아야 한다라고 생각하고요." 민주당이 현직 지자체장에 대한 평가를 통해 하위 20%에는 감점을 주는 제도와 관련해서는 자신에게는 통보가 없었다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섬식 정류장 전면 재검토 요구에 대해서는 국토부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라며 사실상 재검토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지자체 통합이 추진되며 제주가 상대적 불이익을 받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포괄적 권한 이양을 통해 제도적 우위에 놓일 수 있다고 본다며 기초자치단체 도입도 지속 추진해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오 지사는 현장간담회 민생 시책 발표등을 통해 정책 체감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효은 기자 "오영훈 지사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정확한 입장 표명은 민주당내 경선 일정이 나온 뒤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JIBS 신효은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낮 기온 껑충, 봄 풍경 가득

오늘은 절기상 입춘답게 입춘답게 종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기온도 훌쩍 오르면서 제주엔 벌써 노란 봄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습니다. 새 계절을 맞아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행렬도 이어졌습니다. 정용기 기잡니다. 리포트 눈 쌓인 한라산을 배경으로 노란색 물결이 펼쳐집니다. 드넓은 유채꽃이 밭에서 겨울을 잊은 채 여유를 즐깁니다.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마저 들게 합니다. 이소민 / 수원시 권선구 "1100고지도 너무 예쁜데 여기 오니까 하늘도 너무 예쁘고 꽃도 이렇게 활짝 폈네요. 여행이 너무너무 좋은 것 같아요."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답게 제주는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틀 만에 낮 최고기온이 6도 가까이 오르며, 제주시의 낮 최고기온은 14도가량을 보여 나들이 행렬이 계속됐습니다. 정용기 기자 "제주 곳곳에서 낮 최고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돌면서, 이 곳 유채꽃 밭에 때이른 봄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탐라국 입춘굿이 열린 제주목관아에서도 봄 맞이가 한창입니다. 종이에 눌러 담은 올해 소원을 가족과 함께 매달아 간절히 기원합니다. 강동우 / 광주시 광산구 "올해는 (가족과 주변 지인들) 아픈 사람 없이 행복만 가득하기를 바라면서 (소원지를) 적었습니다." 날이 풀리면서 아이들의 얼굴에도 모처럼 웃음꽃이 번집니다. 김소희 / 어린이집 교사 "봄이 다가오는 것을 알게 된 (아이들이) 축제를 찾아오고 싶다고 해서 오게 됐는데, 날이 너무 좋아서 애들도 너무 행복해하는 것 같아요." 3월 수준의 낮 기온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기상청은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고, 오는 6일부터는 점차 쌀쌀해 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정용기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