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희생자에게 지급할 피해보상금 1천276억 원이 최근 4년간 다른 사업에 이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행정안전부 자료를 근거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3 피해보상금 가운데 1천276억 원이 재난복구비 등 다른 사업에 사용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피해보상금은 정부의 임의 활용 예산이 아니라 국가가 희생자와 유족에게 갚아야 할 책임이라며 예산 운용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적기에 보상이 이뤄지도록 예산을 적절히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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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행정안전부 자료를 근거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3 피해보상금 가운데 1천276억 원이 재난복구비 등 다른 사업에 사용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피해보상금은 정부의 임의 활용 예산이 아니라 국가가 희생자와 유족에게 갚아야 할 책임이라며 예산 운용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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