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JIBS 8뉴스 시작합니다.
추석이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일장에는 일찌감치 명절 장보기에 나선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물가 부담에 지갑을 여는 손길은 조심스럽지만, 가족과 나눌 먹거리를 고르는 장바구니는 하나둘 채워졌습니다.
대목을 맞은 오일장 풍경을 김재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린 오일장.
평일 이른 시간임에도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꼼꼼하게 고른 과일부터 싱싱한 생선까지.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양손에 들린 장바구니는 이미 가득 차 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이순화 / 제주시 삼도동
"제주도 오면 생선 주면 아주 좋아합니다. 아이들. 맛있으니까 아무래도."
김순실 / 제주시 삼도동
"추석이 되고 해서요. 여기 와보니까 생선들이 너무 싱싱한 거예요. 그래서 가면 맛있게들 먹지 않을까 해가지고."
새벽부터 장사 준비에 나선 상인들도 모처럼 되찾은 활기에 피로감을 잊습니다.
채길순 / 오일장 상인
"생선 싱싱한 거, 갈치 같은 거 육지에서 자식들 오고, 형제들 오면 이런 거 사서 드리고 그러면 손님들도 진짜 좋으시죠. 우리도 좋고."
올해 4인 가족 기준 추석 차례상 예상 비용은 전년 대비 2% 낮아진 31만 4,000원 선으로 조사됐습니다.
과일류와 나물, 채소류는 지난해보다 가격이 하락했지만, 폭염 등 영향으로 육류와 해산물류 일부 품목은 6%가량 올랐습니다.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가족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기만 합니다.
JIBS 김재연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강명철(kangjsp@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JIBS 8뉴스 시작합니다.
추석이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일장에는 일찌감치 명절 장보기에 나선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물가 부담에 지갑을 여는 손길은 조심스럽지만, 가족과 나눌 먹거리를 고르는 장바구니는 하나둘 채워졌습니다.
대목을 맞은 오일장 풍경을 김재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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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린 오일장.
평일 이른 시간임에도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꼼꼼하게 고른 과일부터 싱싱한 생선까지.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양손에 들린 장바구니는 이미 가득 차 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이순화 / 제주시 삼도동
"제주도 오면 생선 주면 아주 좋아합니다. 아이들. 맛있으니까 아무래도."
김순실 / 제주시 삼도동
"추석이 되고 해서요. 여기 와보니까 생선들이 너무 싱싱한 거예요. 그래서 가면 맛있게들 먹지 않을까 해가지고."
새벽부터 장사 준비에 나선 상인들도 모처럼 되찾은 활기에 피로감을 잊습니다.
채길순 / 오일장 상인
"생선 싱싱한 거, 갈치 같은 거 육지에서 자식들 오고, 형제들 오면 이런 거 사서 드리고 그러면 손님들도 진짜 좋으시죠. 우리도 좋고."
올해 4인 가족 기준 추석 차례상 예상 비용은 전년 대비 2% 낮아진 31만 4,000원 선으로 조사됐습니다.
과일류와 나물, 채소류는 지난해보다 가격이 하락했지만, 폭염 등 영향으로 육류와 해산물류 일부 품목은 6%가량 올랐습니다.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가족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기만 합니다.
JIBS 김재연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강명철(kangjsp@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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