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제주시 을 선거구로 가보겠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거리 유세전이 이어졌습니다.
3명의 출마 후보자들은 저마다 현안 해결의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권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출근길 인사로 선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년 간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며 무능한 정부를 제주에서 심판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한규 /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후보
"김한규가 도민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반드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제주를 지키고 활기찬 제주의 미래를 열어내겠습니다"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 역시 출근길 표심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어려운 민생 경제와 지역 현안을 풀기 위해 집권 여당의 힘이 필요하다며 민주당 일색인 제주에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김승욱 / 국민의힘 제주시 을 후보
"집권 여당의 강력한 힘으로 우리 집권 여당의 역할을 충분히 제주도에서 할 수 있도록 우리 도민들이 선택해 주신다면 제주의 발전을 위해서 일할 수 있다는 각오로 우리 도민 여러분들을 설득시키고 이해시키겠습니다"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유일한 진보 정당 후보임을 내세웠습니다.
서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정치를 하겠다며 진보 정당의 역할론을 강조해 거대 양당의 틈새를 파고 들었습니다.
강순아 / 녹색정의당 제주시 을 후보
"이번 22대 총선은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라고 이야기하는 선거입니다. 그냥 막연한 구호가 아닌 지금 퇴행하고 있는 이 정책들을 정말 바로잡기 위한 그런 선거를 뛰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입장에서 도민들을 만날 거고요"
궂은 날씨가 무색할 만큼, 치열했던 첫 선거전.
3명의 후보 모두 저마다 현안 해결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선거는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윤인수(kyuros@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어서 제주시 을 선거구로 가보겠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거리 유세전이 이어졌습니다.
3명의 출마 후보자들은 저마다 현안 해결의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권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출근길 인사로 선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년 간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며 무능한 정부를 제주에서 심판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한규 /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후보
"김한규가 도민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반드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제주를 지키고 활기찬 제주의 미래를 열어내겠습니다"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 역시 출근길 표심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어려운 민생 경제와 지역 현안을 풀기 위해 집권 여당의 힘이 필요하다며 민주당 일색인 제주에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김승욱 / 국민의힘 제주시 을 후보
"집권 여당의 강력한 힘으로 우리 집권 여당의 역할을 충분히 제주도에서 할 수 있도록 우리 도민들이 선택해 주신다면 제주의 발전을 위해서 일할 수 있다는 각오로 우리 도민 여러분들을 설득시키고 이해시키겠습니다"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유일한 진보 정당 후보임을 내세웠습니다.
서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정치를 하겠다며 진보 정당의 역할론을 강조해 거대 양당의 틈새를 파고 들었습니다.
강순아 / 녹색정의당 제주시 을 후보
"이번 22대 총선은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라고 이야기하는 선거입니다. 그냥 막연한 구호가 아닌 지금 퇴행하고 있는 이 정책들을 정말 바로잡기 위한 그런 선거를 뛰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입장에서 도민들을 만날 거고요"
궂은 날씨가 무색할 만큼, 치열했던 첫 선거전.
3명의 후보 모두 저마다 현안 해결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선거는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윤인수(kyuros@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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