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은 고사리 채취객이 구조견에 의해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늘(29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구좌읍에서 고사리 채취객 2명이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산악재난 복합 1급 평가를 받은 구조견 강호를 투입했고, 1시간여 만에 실종자들을 발견했습니다.
지난해 제주에 배치 받은 강호는 현재까지 50여 건의 사고현장에 투입돼 수색 업무를 도왔습니다.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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