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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집배원이 실어 나른 온정.. 우편물 배달하며 소외된 위기 이웃 보듬어
2023-12-07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서귀포우체국 원태현 집배원
4월부터 복지등기 2천여 건
위기가구 753곳 발굴해 연계
"주민 위한 일이면 항상 앞장"
서귀포시 주관 2023 나눔 유공 시상식에서 서귀포시장상을 수상한 원태현 집배원(왼쪽에서 세 번째) (사진, 서귀포우체국)

여기 우편물을 배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보듬은 집배원이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배달한 ‘복지등기’만 2,000여 통.

이를 통해 위기에 내몰린 이웃을 찾았습니다.


복지등기 배달에 앞장선 이는 서귀포우체국의 원태현 집배원입니다.

복지등기는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에 복지사업 안내 정보를 담은 등기우편물을 집배원이 배달하면서 가구의 상황을 파악하는 사업입니다.

원태현 집배원은 이 등기를 배달하면서 위기가구 이웃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또 집배시스템단말기에 위기가구에 술병이나 벌레 등이 많아 보이는지, 주변 상황이 안 좋아 보인다던지 등의 체크리스트를 일일이 확인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원태현 집배원 등이 나른 복지등기만 2,000여 통에 달합니다.

그의 노력은 위기가구 753곳을 발굴해 공공서비스 혜택 및 민간 지원을 연계하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요즘 원태현 집배원은 새삼 뿌듯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서귀포시도 그의 공로를 인정해 지난 6일 열린 2023년 나눔 유공 시상식에서 원태현 집배원에게 서귀포시장상을 수여했습니다.

원태현 집배원은 “복지등기 우편물 배달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돼 뿌듯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일이면 언제든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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