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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글로컬 대학 고배 제주대.. "무리한 학사구조 개편" 학생 반발까지
2024-04-18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정원 70%, 내년 계열 형태 입학
"사업 선정만을 위해 강행" 지적
학칙 전면 재검토·의견수렴 요구
제주대학교

제주대학교가 글로컬 대학 30 공모에 재도전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신 가운데 사업 선정만을 위해 무리한 학사구조 개편을 강행했다는 학생들의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제주대 중앙위원회 등에 따르면 내년부터 제주대에 입학하는 정원 70%는 현재 유지되는 학과 소속이 아닌 계열의 형태로, 나머지 30%는 자율전공학부로 입학하게 됩니다.

추가로 입학 이후 2학년부터는 변화된 교육과정인 트랙제를 적용받습니다.


하지만 학내 구성원들은 글로컬 대학 사업 선정을 위한 타 대학과의 경쟁이라는 이유로 충분한 자료와 의견수렴을 거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다는 게 제주대 중앙위의 설명입니다.

제주대 중앙위는 "혁신적인 변화라는 이유만으로 여러 방안은 제시하며 예상되는 문제에 대해 마땅한 대책과 해결 방안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늘 명분으로 내세운 글로컬 대학 사업에 선정이 됐나"라고 비꼬았습니다.

제주대학교

이들은 "학령인구감소로 인한 대학의 위기는 모든 이들이 인식할 것"이라며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변화를 추진하는 건 더 큰 위기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글로컬 대학 선정 여부와 상관없이 대학은 자생력을 갖추고 살아남아야 할 것"이라며 "조금 더딜지라도 꾸준한 소통이 수반되는 합리적인 과정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변경된 학칙 전면 재검토, 내년 글로컬 대학 사업 신청 과정에서의 학내 구성원 간 합리적 의사결정 과정 등을 요구했습니다.

글로컬 대학은 지역과 연계한 대학의 혁신 전략을 평가해, 30개 대학에게 2026년까지 5년간 총 1,000억 원을 지원하는 대규모 재정 지원 정부 사업입니다.

제주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한편 제주대 중앙위는 모든 단과대학 회장단과 동아리연합회, 총대의원회 등이 포함된 학생자치기구입니다.

제주대학교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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