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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제주 최대 '250mm ↑' 물폭탄, 호우주의보 발표

오늘은 산지와 한라산 남쪽 지역 중심으로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았습니다. 다만,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 남부중산간과 산지에 호우특보가 발효됐고, 오늘 밤사이 나머지 해안지역에도 확대 발효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많은 곳은 180mm 이상, 산지에는 최대 250mm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지겠고요. 여기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까지 동반하면서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부터 살펴보시면, 내일 아침 한림 21도, 고산은 20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23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내일 세화의 낮 기온은 27도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이어서 산간지역은 한낮에 18도에서 24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남쪽바깥먼바다에, 내일 오전부터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또한, 벼락까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국 날씨입니다. 내일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척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인천 28도, 서울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어서 아시아날씨도 살펴보시면, 오사카는 모레까지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고요. 뉴델리는 당분간 기온이 40도를 웃돌며 매우 무덥겠습니다. 제주는 일요일 아침부터 월요일까지 또 한 차례 비가 내리겠고요. 화요일부터 주 후반까지는 구름 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