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레미콘 제조업체와 운송업계 간 타결됐던 협상이 무산되면서 파업 철회가 보류됐습니다.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조 제주지부에 따르면 한 대형 레미콘 제조업체가 이번 협상안에 포함된 '레미콘 운송 차량 총량제'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노조 측은 내일(20일)부터 정상화될 예정이었던 레미콘 운행을 보류하고 이달말까지 파업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연선(sovivid9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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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조 제주지부에 따르면 한 대형 레미콘 제조업체가 이번 협상안에 포함된 '레미콘 운송 차량 총량제'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노조 측은 내일(20일)부터 정상화될 예정이었던 레미콘 운행을 보류하고 이달말까지 파업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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