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일부 학교에 지원돼 온 통학버스 예산이 올해 끝나면서, 현장에서는 연장 요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신성여중.고와 대기고 등 3개 학교에 지원되는 통학버스 예산이 올해 일몰됩니다.
이에 학교 측이 연장을 요청했지만, 도교육청은 다른 학교와의 형평성 문제 등을 이유로 불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학교에 대한 통학버스 지원 예산은 연간 10억여 원 규몹니다.
도교육청은 향후 제주자치도와의 정책협의회에서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필요 노선 증차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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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신성여중.고와 대기고 등 3개 학교에 지원되는 통학버스 예산이 올해 일몰됩니다.
이에 학교 측이 연장을 요청했지만, 도교육청은 다른 학교와의 형평성 문제 등을 이유로 불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학교에 대한 통학버스 지원 예산은 연간 10억여 원 규몹니다.
도교육청은 향후 제주자치도와의 정책협의회에서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필요 노선 증차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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