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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본섬-우도 잇는 케이블카 구체화될까
보도일자  2022-06-28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강효섭(muggin@jibs.co.kr) 기자
(앵커)
섬 속의 섬 우도와 제주 본섬을 잇는 케이블카 건설 계획이 제주자치도에 제출됐습니다.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관광객 유입이 목적이라지만 우도 주민들과 제주자치도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권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엄한 전경이 펼쳐지는 기암절벽과 푸른 바다.

지난 한 해 총 135만여 명이 찾은 섬 속의 섬 우도입니다.

권민지 기자
"3개 사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곳 우도와 제주 본섬을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 설치 계획을 제주자치도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제주 본섬과 우도까지 약 4.5km 구간에 8개의 지주를 설치해 66대의 케이블카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제주자치도로부터 허가를 받으면 오는 2024년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자측은 케이블카 지분을 주민들에게 50% 이상 배정할 예정이고, 현재 우도 주민 550명의 동의를 얻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케이블카 설치로 우도 주민들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도 주민들은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신중한 입장입니다.

우도 주민
"정말로 우리 주민들이 골고루 잘 (살 수 있는 방향으로..) 설명회도 1회성에 그치지 말고 지역별로 해서 주민들 의견 수렴하고 주민들이 필요한 것이 뭔가 (반영하며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반면 관광객들이 우도를 찾는 건 본연의 자연 환경 때문이라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김영진 / 우도마을신문 달그리안 발행인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묻고, 우도가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 될 것인가에 대한, 미래세대에 대한 고민과 아울러, 지금까지 개발로 인한 우도를 진단해 내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제주자치도는 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준수 / 제주자치도 교통정책과 주차행정팀장
"(케이블카 사업을 위해) 어떤 절차를 밟아야 되는지 지금 (전 부서에) 회람을 돌린 상태입니다. 환경영향평가라든지, 경관 심의라든지 (이런 것들은) 지금 단계에서는 아니고 차후에 개발사업 시행 승인이 들어왔을 때.."

우도 해중전망대 사업에 대한 심의가 예정된 가운데 해상케이블카 계획이 제기되면서 취임을 앞둔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강효섭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강효섭(muggi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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