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과속 교통사고 3년간 8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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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오전까지 눈비, 당분간 예년 이맘때보다 온화

오늘 오전까진 눈비구름대가 조금 더 머물겠습니다. 강수량은 1mm 안팎으로 많진 않겠고요. 산지를 중심으론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또, 내렸던 눈비가 얼어붙어서 빙판길이 생긴 곳이 많습니다. 출근길 차량 운행과 보행자 이동 모두 평소보다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까진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초속 15에서 20m 안팎의 순간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래도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돌며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제주시의 아침 기온은 7도로 시작했고, 한낮엔 11도로 어제보다 1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주 후반으로 갈수록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보시면, 현재 제주는 7도, 성산 6도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고산 10도, 서귀포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쪽 바깥 먼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로 거세게 일면서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제주도 앞바다는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하늘길도 보시면, 오늘 오전 사이, 내륙 곳곳엔 박무가 끼면서 시정이 좋지 않습니다. 광주와 김포공항은 저시정 경보까지 내려져 있는데요.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주말엔 낮 기온이 16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한 날이 이어지겠고요.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엔 다시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추자해상풍력 2차 공모 결국 유찰

추자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결국 다시 한 번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1단계 사업자수행능력평가를 통과한 중부발전이 사업 타당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사업 규모를 조정해서라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현실적인 조건은 만만치 않습니다. 조창범 기자입니다. --- 국내 최대 규모의 추자해상풍력발전사업. 예상되는 사업비만 20조원 이상. 발전설비 용량은 2.37GW에 이릅니다. 1차 사업자 공모 당시 단독 응찰로 유찰됐다, 재공모를 통해 한국중부발전이 1단계 사업자수행능력평가, PQ를 통과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2단계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 다음달 중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부발전은 정해진 기간내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아 결국 2차 재공모도 유찰됐습니다. 중부발전은 미제출 사유에 대해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타당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으로도 사업성, 재무적 안정성 등 리스크 관리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참여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20조원이 넘는 공사비와 1천300억원의 이익공유금이 부담 요소로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자치도는 계속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올 상반기 중으로 현 규모를 유지한채 재공모에 나설지, 사업규모를 조정해 변경 공모를 진행할 지 결정하겠다는 겁니다. 최명동 제주에너기공사 대표 "이 비율에 맞게끔 사업 계획이 반으로 축소되면 이익 공유 금액이나 이제 개통 연계에 대한 부분도 저희들이 이제 충분히 그 비율에 맞게끔 검토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또 추자해상풍력발전지구를 기점으로 정부의 에너지고속도로 정책이 제주까지 연계 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후에너지환경부는 U자형 에너지 고속도로는 방향성을 제시한 컨셉에 불과하다면서도 제주 포함 가능성에 대해서는 제11차 장기송변설비계획을 확인하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에너지공사는 또 추자해상풍력발전지구 백지화는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 포기와 같다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영상취재 박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