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이 지하수 취수량 증산을 신청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한국공항은 현재 하루 1백톤 규모의 지하수 취수 허가량을 150톤으로 증산하는 내용을 담은 변경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번 증산 요청은 아시아나항공 등의 합병으로 늘어난 기내 음용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국공항측은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한국공항의 지하수 증산 시도는 이번을 포함해 6번째로, 지난 2017년 이후 8년 만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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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에 따르면 한국공항은 현재 하루 1백톤 규모의 지하수 취수 허가량을 150톤으로 증산하는 내용을 담은 변경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번 증산 요청은 아시아나항공 등의 합병으로 늘어난 기내 음용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국공항측은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한국공항의 지하수 증산 시도는 이번을 포함해 6번째로, 지난 2017년 이후 8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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